키노트: OSGeo와 Open Data
본 발표에서는 OSGeo 재단(Open Source Geospatial Foundation)의 활동을 중심으로 공간정보 분야의 오픈데이터에 다룬다. OSGeo는 2006년 미국 시카고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 단체로서 공간정보 분야의 오픈소스와 오픈데이터의 사용 장려와 확산을 그 목적으로 한다. OSGeo는 전 세계에 50여개 국에 지역지부를 두고 있을 뿐 아니라 30여종의 오픈소스 GIS 소프트웨어 개발을 관장하고 있다. 공간정보 분야는 그 특성상 데이터 없이 작동하기 어려우며 그러한 측면에서 OSGeo는 오픈 데이터의 확산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본 발표에서는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분야의 특징이 어떻게 공간정보 분야의 활용과 개발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연사 소개: 신상희
OSGeo 상임 이사, OSGeo Korea 대표 / 가이아쓰리디 대표이사
신상희는 오픈소스GIS를 개발, 홍보, 장려하는 국제조직 OSGeo(Open Source Geospatial Foundation)의 상임이사이자, 오픈소스 전문 기업인 가이아쓰리디의 대표이사다. 2008년 OSGeo 한국어 지부를 결성한 뒤 지금까지 대표를 맡고 있다. 2013년에는 상업적 오픈소스GIS 기업들의 연대체인 한국오픈소스GIS포럼을 설립하였고, 위원장으로서 오픈소스의 상업적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 중이다. 2015년에는 세계오픈소스GIS대회인 FOSS4G(Free Open Source SW for Geospatial) 대회를 서울에 유치하고 조직위원장으로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2011년부터 매년 FOSS4G Korea 대회를 조직해 개최하고 있다.
관심 분야
오픈소스GIS, 3D GIS, 그리고 기상기후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기술 발전이 인류 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자연과 지구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공간정보 분야의 각종 토론회, 전시회, 학회 등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고 다양한 발표를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