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수

공공데이터 개방과 공공이슈 해결: 활용가능성, 한계점, 미래 방향

공공데이터법(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2013년 시행되어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 창출과 공공의 이슈해결에 도움이 되는 공공데이터의 활용에 대해 기대가 높다. 이는 열린 정부(Open government)라는 전 세계적인 흐름과도 같이 진행되고 있다. 공공 문제 해결, 공익 증진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례,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자료를 활용한 의사결정 사례를 살펴보고 정부 그리고 민간영역에서 어떠한 가능성과 한계점을 보이고 있는지 살펴보고 미래 방향을 다 같이 모색하고자 한다. 추가적으로 개인정보보호법(2014년 시행)과의 상충 혹은 혹은 개인정보 비식별화로 대변되는 공존에 대한 방향성 모색을 하고자 한다.

연사 소개

황성수는 현재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정보통신기술발전에 따른 정부의 역할 및 공공성 증진에 관해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공공정보와 민간정보, 지역공간정보 융합 및 활용가능성, 공공데이터 개방에 따른 정부 부처 대응 방향성 모색, 스마트 정부시대의 참여적 거버넌스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Syracuse University에서 행정학 석사, University of Pittsburgh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Grand Valley State University에서 방문교수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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